메뉴 닫기

Ozobot Evo 개봉기

Ozobot은 참 특이한 소프트웨어교육 교구입니다.

색상코드를 사용하여 명령을 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Ozoblockly를 사용하면 더 복잡한 프로그래밍도 가능합니다.

다른 피지컬 컴퓨팅 교구들과 달리 프로그래밍 입력방식도 컴퓨터 모니터에서 빛(색 깜빡임)으로 입력받는 방식입니다.

로봇 바닥에서 색상을 구별하는 센서가 5개가 있어서 선을 따라 동작하는 미니 로봇으로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교육을 하는 많은 학교와 선생님들이 구입해서 사용하는 Ozobot은 Ozobot bit 라는 버전의 기기입니다.  생산 버전으로 보면 2.0에 해당됩니다.

이번에 3.0 버전의 Ozobot Evo가 출시되었는데 우연히 개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소개드립니다.

Ozobot Evo 단일 상품의 외관 이미지입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구입이 꺼려지는 면이 있지만 포장상태는 매우 튼튼하게 되어 있습니다.

 

접착된 테이프를 칼로 조심스럽게 뜯고 옆면을 열면 다음과 같이 필요한 부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오조봇을 가지고 놀 수 있는 퍼즐 타입의 보드판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테스트하기에 좋습니다.

 

퍼즐 보드판을 연결하면 다음과 같은 경기장이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다음 면에는 다음과 같은 그림이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안쪽에 들어 있는 부품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포장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부품별로 프린트된 이미지로 해당 부품이 어떤 부품이 알 수 있습니다.

 

첫번째 포장지에는 Ozobot Evo에서 씌워서 사용할 수 있는 고무캡이 들어있습니다. 이번 제품부터는 마블사의 히어로들을 씌워서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같이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칸에는 Ozobot Evo를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와 충전케이블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커펜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Ozobot Evo를 꺼내봤습니다. 단단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보관되어 있어서 깨질 염려는 없을것 같습니다.

 

Ozobot Bit와의 차이점이 잘 드러나는 외관입니다. Ozobot Bit는 바닥에만 색을 구별하는 센서가 있지만 Ozobot Evo는 전, 후방에 초음파 센서를 포함하고 있어서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사운드 센서도 있어서 말을 못했던 Ozobot Bit보다는 더 시끄럽습니다. 나중에 사운드 효과도 다양하게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동작 영상을 보면서 개봉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